국민의힘, 총선 앞두고‘새 인물’찾기 열중 > 뉴스 | 뉴스온라인 (news-on-line.com)
- 인성·실력·경험, 삼박자 갖춘 지역 민심에 적합한 인사 원해...
- 정치권의 세대교체 목소리 높아져... 정치 신인들의 도전장 잇따라...
- 천민호 기자
(왼쪽부터, 대통령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이무영 국민의힘 당대표 특보, 홍문표 국회의원)
[국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여야를 막론하고 물갈이와 세대교체론이 화두로 떠오르며, 새로운 인재 확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또한 캐스팅보트로 불리는 청년 표심을 잡기 위해 총선기획단은 45세 미만 청년에게 가산점을 차등 부여함으로써 이번 총선에 청년 정치인을 우선 배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텃밭에 안주하는 중진이나 양지만 찾는 장관·수석비서관 출신들과 달리 정치 신인들이 잇따라 도전장을 내밀며 정치적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특히,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충청권의 총선 열기도 뜨거워지면서 지역민들의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천안시을 당원협의회는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에서 전혀 활동하지 않는 사람이 공천을 받는다면 선거 참패의 길”이라며,“낙하산 공천은 지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충청에서 보수의 성지라 여겨지는 홍성·예산은 4선의 홍문표 국회의원과 총선 출마를 위해 대통령실을 떠난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그리고 40대 기수론‘의 중심에 있는 이무영 당대표 특보까지 국민의힘 공천의 격전지다.
‘40대 기수론’의 중심에 있는 이무영 특보는 이회창 전 총재 보좌진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청년본부 수석, 그리고 현재 당대표 특보에 이르기까지 20여 년간 홍성·예산 지역에 헌신하며 당·정과 지역의 가교역할을 도맡아온 경험과 실력이 증명된 유일한 젊은 충청 인재로 홍성·예산군의 유력 후보로서 지역 내 관심이 높다고 알려졌다.
한편, 국민의힘은 11일 '친윤 핵심' 장제원 의원의 불출마를 시작으로 '친윤 희생'의 도화선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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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온라인 #국회 #국회의원 #선거 #총선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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