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라인=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2일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속적인 경기침체 심화로 힘겨웠던 道 내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작년 1조 7,298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했던 충남신보는, 이 날 열린 시무식에서도 당면한 충남의 어려운 경제전망 극복을 위해 전 임직원 모두가 역량을 결집하는 한편,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고객만족 경영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해나가겠다는 희망찬 각오도 함께 다졌다.
아울러, 작년 한 해 동안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기여한 우수 영업점 및 유공직원들에 대한 표창 수여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앞으로도 함께 도민의 행복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희망찬 포부도 다짐했다.
충남신보는 2023년 힘쎈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신용보증 공급 총량을 2조 260억원으로 설정하고 충청남도 소상공인 자금을 3,000억원 규모로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도 발전을 위한 충남 해양관광, 신사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지원하고, 道 정책에 부합하게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사업실패자, 저소득층 등에 대한 이자지원, 보증료 감면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도내 기업의 생존률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교육사업을 확대하여 충남 기업형 소상공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자금지원과 함께 충남신보만의 차별화된 컨설팅을 지원하고, 경영악화에 따른 부실률 감축, 채무자 맞춤형 재기지원 프로그램 운영, 고객만족 경영 실천을 위한 조직 체제 개편 등 지속가능한 충남신보를 구현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두중 이사장은 “계묘년 새해는 풍요의 해, 번창의 해, 다산의 해로 충남신보에 주어진 역할을 전 임직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이루어 낸다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기여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19 장기화, 경기침체 심화로 여전히 이중고를 겪고 있는 道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드리기 위해 올해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무식에 이후 김두중 이사장을 비롯한 충남신보 부점장들은 현충사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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