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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기사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 순항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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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페어사업단, 보령머드박람회와 협약서 진행 마찰

2019년 제작된 홈페이지, 2022년 아직도 수정 중

미래를 여는 에듀페어 사업단 박용우 대표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부실 문제가 있다”라며 23일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주장 했다. (사진=천민호 기자)



[천민호 기자]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추진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미래를 여는 에듀페어 사업단 이하 에듀페어 사업단 박용우 대표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부실 문제가 있다”라며 23일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이어 올해 2월 홍보 상생의 업무협약을 했고, 내용에 “프로그램 구성을 통한 업무 협약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를 이행을 촉구하는 주장을 밝혔다.



또 박용우 대표는 보령박람회 측, 김기정 총감독의 구두 약속 문제를 제기하면서, 보령박람회 홈페이지에 에듀페어 사업단이 같이 링크될 정도로 협력사로 프로그램 추진을 해왔는데, 이것이 전부 박람회 측 일방적 무효가 되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사업단 측은 전문 자문단을 출범시켜 모든 업무를 공정하고 상식적인 수준의 진행을 해 달라고 요구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측 김기정 총감독은 23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박람회는 성공 개최를 위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반박했다. (사진=천민호기자)



이어, 보령박람회 측 김기정 총감독은 반박하는 설명회를 동일 장소에서 열었고 “박람회는 성공 개최를 위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반박했다. 또 협약서는 정식 계약서가 아니고 홍보를 위한 형식적인 것이며, 에듀페어 측이 무리한 유료사업과 협찬을 시행하여, 조직위에서 수용 불가로 진행되었다고 했다. 하지만 형식적인 공간 논의는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에듀페어에서 밝힌 실제 조직도와 박람회 측 모바일 홈페이지상 조직도가 내용이 다른 문제를 해당 기자가 지적했다. 이에 에듀페어 측은 오류를 몰랐다고 했으며, 박람회 측은 2019년 제작되어, 2022년 5월 아직도 수정 중인 문제라고 인정하면서, 빠른 수정을 하겠다고 하였다. 올해 7월 16일 시작되는 약 50일 남은 박람회의 순조로운 준비가 맞는지 의문의 목소리가 나온다.